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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마초 반달씨...

 


[1]

 

첫 번째. 호흡 
눈물은 내 감정의 변화로 나타나는 반응이기에 
호흡을 조절하여 마음이 진정되면 눈물이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슬펐던 기억을 떠올랐다거나, 슬픈 사건이 발생한 상황이라면 
내 마음을 진정시켰을 때에 눈물을 멈출 수 있다.
명상하는 것처럼 호흡에 집중하여 감정을 조절해보고 
내면의 평화를 이뤄보자.

 


눈물이 나올 것 같다면 천천히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는 천천히 호흡을 내뱉는다.
눈물이 나오려는 순간에 한 번의 깊은 호흡을 통하여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2]

 

두 번째. 눈 움직이기
내 눈물을 누군가에 보이거나,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다면 그때 눈을 움직여주면 눈물 제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의 깜박임을 통하여 눈물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눈을 한쪽으로 모으거나, 눈동자를 몇 번 굴려보자. 
눈을 한번 감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눈을 감은 채로 깊은 호흡을 몇 번 들이마시면, 안정을 찾고 눈물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

 

세 번째. 몸 움직임
눈물을 참기 위하여 다른 곳에 집중을 해본다. 
신체적으로 주의를 돌렸을 때 눈물 참기에 효과가 있다.

 

 

양볼을 살짝 깨물어본다거나, 내 허벅지 안쪽을 꽉 조여보거나, 양손을 꼭 잡고 
충분한 힘을 가해 최대한 울음의 원인으로부터 내 마음이 멀어지도록 주의를 돌려보자.

 

[4]

 

 

네 번째. 안면 근육 이완
얼굴에 많은 표정은 감정에 큰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현재 이마 부분의 깊은 주름이 가도록 인상을 찌푸린다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눈물을 멈추기 위하여 온화한 표정이나, 웃는 표정을 지어보자
눈썹 근육과 입가의 근육들이 긴장감 없이 편안해지도록 표정을 지어보자.

 

 

[5]

 

다섯째. 목메이는 느낌 없애기
눈물이 나올 때는 목이 메는 듯한 뭉클한 감정은 우리가 쉽게 억제할 수가 없다.
그 스트레스를 신체가 인지하기 시작하면 신경 작용 중 성문이 열리게 된다.
그 성문은 후두로 연결되는 목 뒤 부분을 제어해주는 근육이기에 
성문이 열리면 목이 메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성문의 열림으로 발생하는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물을 한잔 마셔보자.
물은 목 근육이 진정되고, 신경이 안정된다.

 

 

물이 없다면 안정적으로 호흡하고, 천천히 입안에 침을 여러 번 삼켜보자
천천히 침을 삼켜주면 신체에 성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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